길 위에 서서-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
리앤리 재단 이세희 회장의 세 번째 저서 ‘길 위에 서서’가 출간됐다.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은 일상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저자의 통찰을 바탕으로 묵직한 주제를 쉬운 말로 잔잔하게 엮은 총 스물 아홉편의 산문을 싣고 있다. 책은 하나님 앞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순종하며 살아온 저자의 신앙 고백과 마음의 흔적을 담았다. 강경신 로제타 홀 기념관 관장은 “분주한 마음에 휴식을 주고 평안이 깃들게 돕는다”고 평가했다. 백신종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회장은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하는 ‘희망전도사’ 이세희 장로의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는 삶과 신앙고백 에세이 ‘강물처럼 흐르는 기쁨’과 ‘미국 성공의 벽을 뚫어라’ 등이 있다. 한편 리앤리 재단은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 메릴랜드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길 위에 서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이세희 회장 신앙고백 에세이 재단 이세희 백신종 국제기아대책